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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라식‧라섹’ 안전하게 받으려면 안과 정밀진단 우선해야
    2025.04.17 17:27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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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세솔안과 김도욱 대표원장
    사진 연세솔안과 김도욱 대표원장

    스마트폰과 PC의 보급, 도시화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에서 근시나 난시 등 굴절 이상은 흔한 안과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개한 ‘세계 시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근시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와 난시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활용해 교정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이에 많은 근시‧난시 환자가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라식과 라섹 모두 시력과 각막 두께, 안압 등 개인마다 다른 눈 상태를 안과 정밀 진단을 통해 파악해야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라식과 라섹은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한다는 점은 같지만 라식은 각막실질의 중간층을, 라섹은 각막실질의 표면층을 깎아 굴절 이상을 교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대신 외부 충격에 취약한 반면 라섹은 시력 회복이 느리지만 안정성이 높고 충격에 강하다는 면에서 각자 장단점이 있다. 

    과거에는 사람마다 다른 각막의 모양이나 굴절 정도를 고려해 수술기보다는 일정한 기준을 두고 라식과 라섹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막지형도 검사가 도입되면서 각막의 높낮이가 불규칙하거나 비대칭인 경우에도 균등하게 교정할 수 있게 됐다. 이 덕에 시력교정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빛 번짐이나 야간 시력 저하 등의 문제도 줄어들었다.


    최근에 도입된 컨투라비전 라식은 각막지형도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마다 다른 각막의 전·후면 상태와 원추 각막 유무를 판단해 환자의 각막에 맞춰 시력을 교정해준다. 개인별 각막 모양에 따라 시력을 교정하는 만큼 수술 후 부정난시 가능성이 적고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신 스트림라이트 레이저(Alcon EX500 Stream Light)를 활용한 스트림라이트 올레이저 라섹은 알코올이나 칼날(블레이드) 대신 레이저만을 활용해 각막상피를 제거하고 시력 교정 수술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무접촉 수술 방식이다. 상피 손상 범위가 기존 라섹에 비해 현저히 적어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마곡 연세솔안과 김도욱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세밀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눈에 진행한다. 따라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구 상태에 따른 정밀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 가능한 안과를 선택해야 한다”며 “또 안과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솔루션과 사전·사후 관리가 가능한 곳을 찾아야 부작용 우려를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776)